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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엽기적인 브라질 박물관 화재 피해.....
작성자 0485197 작성일 20-04-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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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고를 보니

바로 작년 9월에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 생각납니다



그야말로 엄청났죠 ㅡ ㅡ


폐관 이후 벌어진 이 불로


무려 2000만점이 넘는 남미 최대 박물관이 잿더미가 되었답니다

엽기적인 건 무려 90% 이상이 영원히 불태워져 사라졌다는 점!



남미 최대 박물관 아니랄까봐


여기에 전시되어 있던


실물 이집트 고대 미이라

실물 고대 이집트 파라오 황금탈

고대 로마와 그리스,

및 고대 남미 문화재

공룡 머리뼈

남미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인 뼈


등등등등


수천여년이 넘는 세계적 유물들이 싸그리 잿더미로 사라졌습니다.

1800만점에 헤아리는........것들이



인터뷰한 브라질 고고학자는 정말 우는 얼굴로


"역사가 사라졌습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입니까?"

그야말로 쌍욕을 참으며 분노했습니다



왜냐?



브라질의 박물관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1. 1978년 브라질 히우 데 자네이루 현대 미술관 화재


남미 최대 미술관 화재 사고.


무려 65000점이 넘는 그림과 조각들 무수한 미술품이 타버림


거기에는 피카소나 달리 등등 세계적인 화가와 조각가 작품들도 상당했음


당시 살아있던 살바도르 달리는 이 화재 사고로 영원히 재로 변해 사라진 그림에 대해 듣고

사람이 안죽어 다행이지만.......너무나도 안타깝다고 아쉬워함.

자신 작품이 타버린 것도 아쉽지만 당시 타버린 그림에는 루오나 마티스에서부터

역시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화가들의 그림값이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달하는 이들 작품도 들어가있으니

(뭐 루오는 고집이 쎄서 생전에 무려 수백여점 그림을 실패작이라고 스스로 태워버렸기에

살아생전 인정받아 엄청난 값어치를 받던 터에 수집가들이 그야말로 충공깽이었던 적도 있지만)



2. 2010년 상파울루 부탄탕 연구소 화재


8만여점 생물 연구기록이 사라짐


문제는 백신 연구에서부터 무수한 생물 박제,표본이 세계 최고급이라 구하기도 힘든 희귀동물

것이라 ...........  이들 표본은 백신과 기타 생물의약품 생산은 물론 생물진화 연구와 일부 생물 종의 멸종 방지책 연구에 

활용됐다는 점에서 '인류의 손실'이라는 안타까움을 지겹게 듣어야 했음


3. 2013년 상파울루 라틴 아메리카 기념 미술관 화재 사고


남미 최고 남미 예술품이 있는 곳으로 80만점이 넘는 남미 유명 화가 조각, 글..사진 등등

영원히 사라짐



4. 2015년 포르투갈어 박물관 화재사고


본고장 포르투갈보다도 포르투갈어 연구가 뛰어나고 연구자료가 많다던 박물관 화재로

포르투갈어 초창기 연구 기록에서 자료들이 잿더미가 되어 포르투갈 현지 언어학자들이

그야말로 드러누워 앓아야했다고....



화재로 죽은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한번 났다하면 

자료들을 아주 몰살시킬 정도 위력 피해를 줌



저렇게 화려한 자료들을 둔 곳에 기본 소방 장비는 아예 없고 낡은 건물에 

심지어 관리인력조차 없음! 스프링쿨러 ? 화재 경보? 그런 거 없다


엽기적인 건 이번 박물관만해도 역사학자들이나 고고학자들이 돈모아서 청소 및 관리인력을 자비로 고용했다는 점.



이래서 브라질 정계에서 아주 개상욕 터져나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및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던 야당이 그 경기장 만들고 뭐하고 하는 돈으로 차라리 빈민돕고

우리나라 문화 관리자금으로 쓰자 좀! 이렇게 외칠 정도인데...........

결국 시위대가 최저 관리비용조차 정부가 내주지 않아 벌어진 인재로 역사가 사라졌다고 분노함


---더더욱 엽기적인 건 브라질 언론 보도


이 국립박물관 화재로 


7달이 넘도록 재건비용은 달랑 10%조차 안되는 돈이 기부금으로 들어왔는데

브라질 어느 부자가 노트르담 화재에 무려 250억을 기부함



참고로 브라질 정부가 여지껏 이 박물관 재건비용으로 40억 지원함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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